늑막염 증세 및 원인과 치료법

늑막염 증세와 늑막염 원인 그리고 늑막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늑막염은 폐 주위를 덮고 있는 늑막이 염증을 일으켜 폐 외부에 물이 모이는 질병입니다. 쌓인 물이 폐를 압박함으로써 가슴의 통증과 숨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늑막염은 늑막 자체에 원인이 있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감염증이나 폐암 등의 합병증으로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암과 결핵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늑막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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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은 폐의 외부를 덮는 흉막(벽측 흉막=늑막·폐흉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늑막염은 그 자체로 발병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감염증이나 암, 교원병 등을 원인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분류하면 폐암이나 다른 부위로 생긴 암의 전이에 의한 것, 폐결핵 등의 결핵균에 의한 것, 그 외의 질환에 의한 것에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질병으로는 폐렴과 같은 박테리아 감염, 류마티스 관절염, 심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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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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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폐렴은 흉막에 걸려 발병합니다. 세균성 흉막염 속에서 흉수 속에 세균이 증식하여 고름과 같이 혼탁하고 있는 상태를 '농흉'이라고 합니다. 농흉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일반 세균」과 「항산균」의 2종류가 있어, 일반 세균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황색 포도상구균」입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원래 사람의 입안에 있는 상재균으로, 삼키는 등에 의해 폐에 들어가 흉막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혐기성균」이라고 불리며, 공기를 싫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공기의 유입이 없는 흉강내에서는 증식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항산균으로 많은 것이 「결핵균」에 의한 것입니다. 결핵은 공기 중의 결핵균을 흡입하는 것으로 감염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 등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핵균에 의한 흉막염은 폐렴을 발병한 후 상당히 늦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몇 달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어 가기 때문에 뚜렷한 증상을 알 수 없고 만성적인 농흉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 폐렴이 흉막에 이르면 발병합니다. 발열과 강한 가슴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등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계절성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등에서도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악성 종양 (암)

암세포가 전이되어 흉막으로까지 퍼지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강한 숨결이 특징으로 흉수가 늘어나면 심장도 압박되어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흉막으로의 전이를 일으키기 쉬운 암에는 폐암, 유방암, 악성 림프종 등이 있습니다. 또, 흉막에 직접 발생하는 암인 악성 중피종도 흉막염에 의한 흉수를 수반합니다.

교원병

교원병이란, 병원체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에 이상이 일어나, 자신의 신체를 공격해 버리는 병(면역질환)을 총칭한 것으로, 교원병이 발병하면 피부와 관절, 뼈 등 신체의 다양한 조직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에 영향을 미치면 늑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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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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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통증

늑막염 증세로는 갑자기 발생하는 가슴 통증입니다. 갑자기 일어나는 가슴 통증은 불쾌감 정도의 것에서부터 격렬하게 찔리는듯한 느낌이 드는 정도로 격렬한 통증까지 다양한 통증이 있습니다. 흉수라는 액체 성분이 흉강내에 많아지면 가슴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2. 호흡곤란, 가슴압박

늑막염 증세 두번째로는 호흡곤란을 들 수 있습니다. 삼출액이 많아지면 폐를 압박하여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및 기타 관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심호흡처럼 깊게 호흡을 하면 가슴 통증이 강하게 생기기 때문에 작고 작게 호흡을 하게 되는 것도 늑막염 증세중 하나입니다.

3. 전신 증상

늑막염 증세 세번째는 전신증상으로 늑막염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된 경우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관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늑막염 원인에 따라 오한이나 마른기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늑막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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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치료법은 원인이 되는 질병의 치료(원인치료)와 흉수가 모이지 않도록 하는 치료(대중치료)로 나뉩니다. 원인 요법은 질병의 종류에 따라 치료 내용이 다르지만, 대증 요법은 원인에 관계없이 쌓인 흉수에서 일어나는 답답함이나 가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입니다. 다만, 원인이 되고 있는 병이 낫지 않는 한, 근본적인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병에 맞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합니다.

원인치료- 발병을 일으킨 질병의 치료

• 세균 감염 → 원인이되는 세균에 유효한 항생제의 내복이나 점적
• 바이러스 감염 → 소염, 진통, 해열 등 효과가 있는 약제의 투여
• 결핵→항결핵제의 투여 
• 암 (악성 종양) → 항암제, 방사선, 면역 요법 등
• 교원병 → 스테로이드제의 투여 등

대중 치료- 흉수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치료

• 흉강 천자 - 가슴의 피부에 가는 바늘을 찔러 쌓인 흉수를 빼는 처치
• 흉강 드레인 - 피부를 작게 절개해, 흉강 내의 흉수가 모이는 부분에 「흉강 드레인」이라고 하는 관(튜브)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흉수를 빠지게 하는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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