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여행 명소
논산 맛집 베스트10↓↓
1. 관촉사(논산 제1경)
논산의 대표 명소인 관촉사는 고려 광종 19년(968년)에 승려 혜명에 의해 창건된 사찰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은 높이 18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으로, 일명 '은진미륵'이라 불립니다. 2018년 국보로 지정된 이 불상은 마치 인간을 내려다보는 듯한 인자한 표정으로 방문객들에게 평안을 전합니다. 반야산 기슭에 자리한 관촉사는 특히 봄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며, 웅장한 불상과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어우러진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사찰 내에는 각종 불교 문화재와 함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 탐방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2. 탑정호와 출렁다리(논산 제2경)
논산 제2경인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맑은 수면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길이 600m로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입니다. 교각 높이가 47m, 수면과의 높이가 약 10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해질녘이나 밤에 방문하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출렁다리와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탑정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산책로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딸기로 유명한 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탑정호는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논산 맛집 베스트10 리얼맛집 추천
오늘은 논산 맛집 베스트10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산시의 구석구석 맛있는 집들을 골라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가급적 프랜차이즈는 제외하고 현지인 맛집 위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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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암서원(세계유산)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은 조선 인조 12년(1634년)에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입니다. 현종 원년(1660년)에 왕이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으로 격상되었습니다. 김장생을 비롯해 김집, 송준길, 송시열 등 기호학파의 대표 인물들을 모시고 있어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응도당, 정의당, 양성당 등의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보물로 지정된 응도당은 조선 중기 이후 서원 건축으로는 보기 드문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유교 문화와 건축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돈암서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선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4. 명재고택(중요민속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로 지정된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의 학자 명재 윤증(1629~1714) 선생이 1709년에 지은 한옥입니다. 3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이 고택은 현재까지도 명재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넓은 바깥마당과 인공연못, 사랑채, 안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된 전통 한옥의 구조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 뒤편으로 고운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방문객들은 한옥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택에서 숙박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가능합니다.
5. 개태사(논산 제6경)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전승 기념으로 태조 19년(936년)에 창건한 사찰입니다. 천호산 기슭에 자리한 이곳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찰로, 후백제 신검을 무찌른 승전을 기념하고 백제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집니다. 비록 원래의 사찰은 현존하지 않지만, 1946년에 새롭게 재건된 개태사와 함께 보물로 지정된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삼존불상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귀중한 불교문화재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개태사지 오층석탑이 현존 개태사 마당에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고려시대의 불교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6. 계백장군 유적지(논산 제4경)
계백장군 유적지는 삼국시대 백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웅, 계백 장군의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660년 의자왕 20년,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백제의 사비성을 공격했을 때 계백 장군은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최후의 항전을 벌인 황산벌 전투의 현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계백장군의 묘소와 함께 사당인 충장사가 세워져 있으며, 매년 4월에 제향이 올려집니다. 또한 백제군사박물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계백 장군의 충절과 백제의 군사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7. 선샤인랜드(논산 제10경)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해진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1900년대 초 대한제국 시대의 건축물을 재현한 이곳은 드라마 테마파크로, 밀리터리 체험관, 1950 낭만스튜디오, 서바이벌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1950 낭만스튜디오에서는 과거 한국의 모습을 재현해놓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밀리터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군사 장비와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이 공존하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자주 활용되며, 방문객들에게 향수와 새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8. 강경포구와 근대역사문화거리(논산 제7경)
강경포구와 근대역사문화거리는 한때 '조선의 3대 시장' 중 하나로 번성했던 강경의 화려했던 과거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근대 개항기에 전성기를 맞았던 강경은 금강 수운의 중심지로, 많은 근대 건축물이 남아있습니다. 강경고등학교 삼거리에서 옥녀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옥녀봉로 일원에 조성된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들과 함께 근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근대역사문화거리의 정비 사업을 통해 과거의 영화를 재현하고 있으며, 강경천변의 상강경교, 강경공립상업고등학교 교장 관사,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등 다양한 근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 온빛자연휴양림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탄소상쇄 숲입니다.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된 이곳은 평지 코스라 산책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수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완벽한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10. 노성산성
노성산성은 백제시대에 사비성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중요한 요새입니다. 해발 348m의 노성산 정상부를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동쪽, 북쪽, 서쪽면은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정교하게 축조했습니다. 1995년 사적 제393호로 지정된 이 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방어기지였으며, 조선시대까지도 주요 방어지역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노성산성에 올라가면 주변의 넓은 평야와 산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강한 산책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역사 탐방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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