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쉼표있는 여행

통영 맛집 베스트10 ↓↓

1. 동피랑 벽화마을

동양의 몽마르트르로 불리는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입니다. 태평동과 동호동 일대의 언덕 위 마을로, '동쪽 벼랑'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2007년부터 예술가들이 낡은 집 벽면에 다채로운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벽화들은 각각 다른 주제와 스토리를 담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을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통영시내와 바다 전망이 일품이며,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또 다른 운치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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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

1,975m 길이의 국내 최장 관광용 케이블카로 통영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필수 관광코스입니다. 도남동 하부 정류장에서 출발하여 해발 461m 미륵산 정상까지 약 9분간 운행되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의 장관은 가히 압권입니다. 거제대교와 통영항을 비롯해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박힌 푸른 바다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륵산 정상에는 전망대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내린 후에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통영 맛집 베스트10, 평점 높은 현지인 맛집으로

3.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무동력 썰매 레포츠인 루지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입니다. 미륵산 중턱에 위치하여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1.8km와 2.4km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난이도가 다르게 설계되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중력을 이용해 내려오는 카트는 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조작하는 간단한 구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랙을 따라 내려오면서 보는 바다 풍경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출발점까지 올라가는 과정도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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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병관(삼도수군통제영)

국보 제305호로 지정된 세병관은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 건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활동했던 역사적 무대입니다. '세상을 평정한다'는 뜻의 세병관은 1604년 건립되어 현재까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의 대표작입니다. 정면 9칸, 측면 5칸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에는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물 앞마당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통영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양 국방사의 중요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5. 이순신공원

통영시 무전동 일대에 조성된 해안공원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기리며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입니다. 약 2km에 달하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이순신 동상과 함께 거북선 모형, 한산대첩 승전기념관 등 역사 교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벤치와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으며,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 방문할 때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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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통영해저터널

1932년 개통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저터널로, 통영시와 미륵도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구조물입니다. 길이 483m, 수심 7m 지점에 건설된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현재까지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터널 내부는 차량용과 보행자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도보로 건너는 데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바닷물 아래를 걸어서 건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터널을 빠져나와 미륵도 쪽으로 올라가면 통영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근대 토목기술의 산물로서 문화재적 가치도 높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7. 한산도

충무공 이순신이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역사의 현장이자 통영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로, 제승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적과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승당은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직하며 작전을 지휘했던 곳으로, 현재는 충무공의 영정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제승당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경치는 가히 절경입니다. 한산도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쉼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역사 교육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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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사도 해상공원

통영에서 뱃길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0.39㎢ 크기의 작은 섬으로,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천연 식물원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꽃피는 섬'으로 유명하며, 특히 봄철 동백꽃과 달콤한 백리향의 향기가 섬 전체를 감싸는 절경을 연출합니다. 잘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아기자기한 정원과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섬의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섬 관광지입니다.

9. 욕지도

통영에서 가장 큰 섬으로,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춘 대표적인 섬 관광지입니다. 욕지면 소재지인 동항리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와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섬의 최고봉인 상산(255m)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압권입니다. 연안에서는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도 많아 미식 여행의 즐거움도 더할 수 있습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섬마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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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진도

통영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외항과 내항 두 개의 선착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섬 전체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진도의 백사장은 모래가 매우 곱고 바닷물이 맑아 해수욕과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섬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해송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만나는 포토존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민박과 캠핑장이 운영되어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기에 좋으며,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며 바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로맨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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